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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마을을 그리다', '꿈꾸는 농부', '풍선 아트 배우고 나누고' 사업 시작
내년도 마을의제 개발 위해 강원 춘천시 후평2동으로 선진지 탐방 나서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5/20 [21:41]

성동구 금호1가동,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마을을 그리다', '꿈꾸는 농부', '풍선 아트 배우고 나누고' 사업 시작
내년도 마을의제 개발 위해 강원 춘천시 후평2동으로 선진지 탐방 나서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5/20 [21:41]
 

▲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지난달 19일부터 본격적인 2024년 주민주도형 사업을 시작했다.

 

▲ 강원 춘천시 후평2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간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모습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준환)가 지난달 19일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주민주도형 사업을 시작하였다.

 

먼저 자치회관분과에서는 지난달 19일과 26일 '금호1가동 금수(手)저' 사업의 하나인 화실에서 배우는 어반스케치 '마을을 그리다' 수업을 진행하였다. 전문 화가인 윤정열 작가님으로부터 그림 그리는 기법을 배우고 내가 사는 마을을 그리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풍선아트를 배워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나눠주는 ‘풍선아트 배우고 나누고’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교육환경분과에서는 신금호아이꿈누리터(센터장 이지숙) 아이들과 함께 금호1가동 그린가든 사업의 하나인 '꿈꾸는 농부'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주민들이 옥상 텃밭에서 직접 가꾼 허브를 따서 허브오일과 소금을 만드는 사업이 인기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연혜숙 도시농업교육전문가가 텃밭을 가꾸는 방법과 도시농업의 기초과정에 대해 강의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꿈꾸는 요리사'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23일 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의제 개발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후평2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나섰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관광지를 방문하던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좀 더 나은 내년도 마을 의제를 개발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탐방을 계획한 것에서 의미가 크다.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총회에서 힐링장터, 후평2동 마을대학, 소통반응형 웹페이지, 마을지킴이의 4개 마을의제를 선정하여 추진중이다. 특히 '마을이 대학이다' 주민주도사업의 경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 장소도 주민이 직접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우수사례 중 하나였다.

 

후평2동 엄상필 주민자치회장은 "활기 넘치고 참여율이 높은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동을 방문하여 덩달아 힘을 얻는 기분"이라며 환영해주었다.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지준환 회장은 "주민자치가 잘 발달된 후평2동 주민자치회에서 환영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우리 동 상황에 맞게 잘 접목한다면 올해 의제 실행 및 내년도 의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꾸준히 서로 교류하며 상생하는 주민자치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금호1가동장 또한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주도적인 주민자치의 잘된 사례를 보고 많이 배우게 되었다"라며 "마을대학같은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만의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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