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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 댓글’

홍현종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5/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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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 댓글’

홍현종 발행인 | 입력 : 2024/05/14 [20:46]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시대일보=홍현종 발행인]‘악성 댓글로 유명연예인 ** 이 자살했네!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던 유명연예인이 자살했다는 신문을 보고 팬 여러분들이 안타까워 소리친다. 한동안 악성 댓글로 시달리던 연예인이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사실 악성 댓글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더는 내버려 둘 수 없는 수준에까지 왔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로 우울증을 앓다가 끝내는 생을 달리하는 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악성 댓글로 목숨을 버리거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유명인 중 대다수가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고 있다. 악성 댓글 중에는 사실 개인적으로 스스로 이해를 하거나 웃고 넘겨질 문제만 있다면 인명 사고 등의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 신상이 모든 밝혀지는 내용이 문제다.

 

만약, 자신이 악성 댓글을 쓴 사람처럼 자신의 모든 것이 발가벗겨지듯이 온 천하에 드러난다면 본인들도 상당한 충격과 고민 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인생마저 좌우하는 악성 댓글은 당연히 하지 않을 것이다.

 

악성 댓글은 어찌 보면 그 사람이 행동이나 생각과 다른 사실이 있을 수 있다. 그냥 재미 삼아 하는 댓글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 사람이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실천한다면 한 인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악성 댓글 피해가 커지면서 인터넷 실명제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악성 댓글로 사회적 부작용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악성 댓글의 피해는 사후에 대응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시민단체 등 민간 주도로 불건전 사이트 모니터링, 클린인터넷 운동 등이 더욱 퍼지고, 다양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화 활동 또한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 이용자 개개인의 윤리의식이다. 인터넷 이용자 모두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가지고 악성 댓글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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