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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 생활 캠페인]“캠프장 환경관리”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3:27]

[시대일보 생활 캠페인]“캠프장 환경관리”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4/04/02 [13:27]

[시대일보=최동환 기자]‘야호! 너무나 즐거워’

 

오랜만에 집을 떠나 캠프장을 찾아서인지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거리 두기는 많은 사람의 여행하는 발길을 묶어버렸고 캠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캠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캠핑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으나 시민의식과 문화는 변화된 상황을 쫓아가지 못한 것이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과 쓰레기, 안전 등의 문제를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캠핑족들로 인해 지역 민원이 발생했다.

 

야영이나 취사가 금지된 곳도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족들이 모여 주변에 있는 자연을 훼손시키고 심지어는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작물들을 몰래 뽑아 훼손하는 문제까지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여기서 더욱 큰 문제점은 국립공원에서의 야영행위는 법에 따라 엄연히 금지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반하는 사례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청에서는 매년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와 생활폐기물 투기 위반 등을 단속하고 있으나 근절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바닷가 지역에 캠프장을 설치하는 캠핑족을 위해 화장실이나 샤워장 설치를 하는 것도 환경오염을 막는 방법일 것이다. 편의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위반하는 경우를 막는 일이다. 공용화장실을 관리하고 쓰레기 투기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도 필요하다.

 

일부 캠핑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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