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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천국인 ‘부천 세이브존’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3/12/07 [09:00]

[사설] 불법 천국인 ‘부천 세이브존’

시대일보 | 입력 : 2023/12/07 [09:00]

[시대일보​]부천 세이브존이 각종 불법 행위로 이용객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는 보도다.

 

부천 상동에 있는 유명 쇼핑몰인 부천 세이브존 근처는 부천에서 가장 혼잡한 곳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가히 부천 요지 중의 요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부천 세이브존에는 ‘공개공지’가 있다.

 

‘공개공지’는 건축을 신축할 때 이용객들이나 시민들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벤치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상황이다.

 

물론 부천 세이브존도 예외 없이 ‘공개공지’가 당연히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부천 세이브존에서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놓은 곳에서 불법으로 천막과 가판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불법으로 설치해 놓은 현수막에는 ‘2023 총결산 막판 끝장 세일’이라는 문구까지 써서 걸어 놓았으며 장사를 하고 있다.

 

이곳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길이기도 한데 불법으로 상품들을 진열해 놓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연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통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이 모여 구경이라도 할 때면 어수선한 주변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도 단속이 이루어지기는커녕, 버젓이 영업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부천 세이브존 근처를 지나는 차량이 워낙 많고 주차장이 턱없이 모자라 주차를 할 때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부천 세이브존 지하에는 주차장이 엄연히 있건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에 부천 세이브존에서는 불법으로 살품 등의 물건을 쌓아 놓아 주차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부천 세이브존 주차장은 늘 부족한 상태인 데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주차장을 이용할 때마다 이용객은 주차하지 못해 오랜 시간을 부천 세이브존 밖에서 대기했다 주차장을 겨우 들어가는데 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도록 물건 들을 쌓아 놓은 것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를 만도 할 것이다.

 

30분 이상을 주차하기 위해 기다리다가 막상 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는 것이 부천 세이브존의 불법으로 인한 것이기에 분통이 날 것이다.

 

부천 세이브존 지하에는 이렇게 불법으로 쌓아 놓은 곳이 한두 곳이 아니라 주차 전쟁은 더욱 심하다.

 

부천 세이브존 각 층에는 이용객이 통행해야 하는 장소에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쌓아 놓는 것은 물론이고 오락 기계까지 설치해 놓아 마치 시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또한, 비상 통로에도 물건들을 쌓아 놓아 화재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우려가 크다.

 

지금부터라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부천 세이브존은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관계 당국에서도 철저한 단속을 통해 다시는 불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기를 부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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