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아파트 관리비 삭감 릴레이로 이어지길

코로나19로 지친 아파트 입주민들 생활의 탄력 ↑↑

장용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7:38]

[기자수첩] 아파트 관리비 삭감 릴레이로 이어지길

코로나19로 지친 아파트 입주민들 생활의 탄력 ↑↑

장용수 기자 | 입력 : 2021/03/25 [17:38]

 장용수 기자

현재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밤10시 이후로는 길거리에 행인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간판등은 물론이고 불켜진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진주지역은 목욕탕 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

 
진주시에서는 목욕탕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다가오는 26일까지 집합명령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다. 재래시장은 물론이고 모든 시장에는 장을 보러 나오는 사람이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니 진주시민들의 불안감은 가면 갈수록 가중되고 두려운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진주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시의회에서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보다 먼저 하대동 성창아파트 운영위원회에서 65전세대에게 총 10만원의 재난지원금 형식으로 관리비를 차감해줘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 22일 문화면 참조) 65세대 90%가 고령층이다 보니 이번 관리비 삭감은 희소식이다. 주변아파트들의 현황을 살펴보니 입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형식으로 관리비 차감을 한 예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번 성창아파트가 물꼬를 텄으니 이런 현상이 손에 손을 잡고 진주지역에서 부터 더 나아가서는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아파트 입구에 입주민과 이곳을 드나드는 주민들이 손을 비누로 씻을 수 있게 세면대를 설치했다는 것은 타의 귀감을 살만 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장기수선금도 현재보다 1만원 내려 관리비 부담을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덜게 하겠다는 운영위원장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이번 성창아파트를 본보기 삼아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싶다.

장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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