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비전투분야 장군 17%↓

| 기사입력 2018/07/30 [00:00]

육군·비전투분야 장군 17%↓

| 입력 : 2018/07/30 [00:00]

전투부대 부지휘관 100% 장군편성




국방부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방개혁 2.0'에 따르면 현재 436명인 장군 정원은 4년 뒤인 2022년에는 360명으로 76명이 줄어들게 된다.
전체의 17.4%에 해당하는 별들이 사라진다. 군별로 보면 육군에서 66명이 감축돼 대다수를 차지하고, 해군과 공군은 각 5명씩 줄어든다.
육군의 장군 규모가 313명으로 가장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감축 비율로 따져도 육군(21%)이 해군(7.8%)이나 공군(8.4%)보다 훨씬 크다. 현재 61만8천 명인 상비병력이 육군에서만 11만8천 명이 줄어 2022년까지 50만 명으로 조정될 계획이라는 점이 반영됐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으로 장군이 지휘하는 부대 수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대 감축도 육군 위주로 예정돼 있다.
육군 1·3군 사령부를 내년 1월 1일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하고 군단과 사단 수도 줄어드는 등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개편이 예정돼 있다. 특히 1·3군 사령부 통합에 따라 대장 직위도 1개 감축된다.
군 구조개혁관 등 한시조직에 배치된 장군 자리도 자연스레 사라진다.
국방부는 전투부대 중심으로 장군 직위를 우선 편성하고 비전투 분야의 장군 자리는 예비역이나 민간 전문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사 전문성이 필요한 일부 장군 직위를 제외하고는 공무원으로 전환하고, 전투지원임무나 비전투 행정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부서장은 군무원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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