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이기호기자 ghlee@sidaeilbo.co.kr | 기사입력 2018/07/13 [00:00]

부산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이기호기자 ghlee@sidaeilbo.co.kr | 입력 : 2018/07/13 [00:00]

어린이 사망사고‘제로’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부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고속도로 사고 제외)가 6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8명에 비해 약 9% 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23명(37%)으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도 같은 기간 28명에 비해 18%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 같은 기간 동안 1명 발생했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 해의 경우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 대 사람’ 사고가 37건(60%)로 가장 많았으며, ‘차 대 차’는 18건(29%), ‘차량 단독’이 7건(11%)을 차지했다. 특히, 전년도 같은 기간 29건 발생하였던 ‘차 대 사람’ 사고가 보행자 무단횡단,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용도 면에서는 사업용 차량이 18건(29%), 비사업용 27건(43%), 이륜·원동기 사고가 16건(26%)을 차지했다. 사업용·비사업용 차량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수준 감소하였으나, 이륜·원동기 사고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건, 25% 정도 증가하였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이유로 양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적극 시행하고, 교통안전 시설 지속 확충 등에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기호기자 ghlee@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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