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밀렵 집중 단속

| 기사입력 2018/02/27 [00:00]

금강청 밀렵 집중 단속

| 입력 : 2018/02/27 [00:00]

16명 적발·올무 등 179개 수거
계룡산국립공원서 밀렵 도구 수거·사진전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관내 야산에서 밀렵 사범 16명을 적발하고 밀렵 도구 179개를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강청은 겨울철 수렵 시기에 맞물려 밀렵 행위가 성행할 것을 우려, 지난해 12월부터 민간단체와 함께 18차례에 걸쳐 합동 단속을 했다.
올무 등 도구를 제작·판매하거나 실제 밀렵을 해 적발된 16명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넘겼다.
금강청은 오는 27일 계룡산국립공원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밀렵 도구 수거에 나선다.
계룡산은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활동하는 곳이다.
또 27∼28일 계룡산국립공원 네이처센터서 밀렵 도구에 희생된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를 열어 등산객에게 밀렵의 위험성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밀렵 도구를 연중 제거하겠다"며 "밀렵 행위를 발견하면 금강유역환경청 또는 시·군 환경과, 야생생물관리협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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