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를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 홈으로
 
PDF신문 | 정기구독 | 기사제보 | 광고문의

2018-07-21 14:48
 

지방종합 Regions
 

새로운 ‘지네발란’ 자생 확인 (2018-07-12)
고흥 나로도서 멸종위기식물

고흥 나로도에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지네발란’의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됐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종기)는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산림자원조사를 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지네발란’이 해안 암반에 붙어 100㎡ 규모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네발란’은 줄기에 붙은 잎 모양이 지네를 닮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상록성 여러해살이 착생식물로 줄기는 딱딱하고 가늘며 줄기 곳곳에서 굵은 뿌리가 내린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잎겨드랑이를 뚫고 꽃대 끝에 1개가 달린다. 관상가치가 높고 희귀해 무단채취에 의한 개체수가 줄어 환경부에서 2005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과 제주 지역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보고되고 있다.

최정오기자 chi8833@naver.com
( 최정오기자 chi8833@naver.com )
<▲이전기사> 순창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호평
<▼다음기사> 4차산업 혁명 대한민국 명강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