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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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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미정상회담 통보오면 준비” (2018-06-01)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연동”
“남북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서 결정될 문제…미리 준비 안 해”

청와대는 31일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결정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남북미 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연동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가 (남북미 정상회담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통보가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북미가) 통보해 오면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을 염두에 두고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는 이를 두고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사전답사 차 직원을 파견한 것이라며 남북미 정상회담 준비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종전선언 가능성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북미 접촉에서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문제가 논의되는가'라는 물음에 "알지 못한다"며 "청와대의 입장은 '남북미 3자 회담을 희망한다'고 말한 대통령 발언 상의 맥락에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일부 외신이 북미정상회담 직전 북중러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파악하고 있는 게 없다"고 대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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