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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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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과에 연동” (2018-05-29)
청와대, 남북미 정상회담
“北 체제보장 축 가운데 하나가 남북미 3자 종전선언”

청와대는 28일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종전선언 성사 여부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도 다음달 12일 (남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이제 막 협상을 시작한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판문점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의가 회담의 성패를 가늠할 기준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실무협의에서 의제까지 완벽하게 다뤄질 경우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제라는 것은 결국 비핵화 문제와 북한의 체제보장 문제 등 두 가지 축으로 보면 된다"며 "체제보장 축 가운데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북미 실무협의의 결과 역시 남북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연결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실무협의가) 어느 정도로 진행될지는 전혀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했다'고 말하면서도 그 구체적인 근거는 얘기하지 않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정상 간 일들에 대해서, 또 상대방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시는 것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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