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를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 홈으로
 
PDF신문 | 정기구독 | 기사제보 | 광고문의

2018-05-24 05:18
 

사회 Society
 

눈덩이처럼 불어난 (2018-05-17)
시중은행 전세대출
1년 만에 42% 증가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 규모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4월 말 전세자금대출 총 잔액은 약 52조3천4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 대비 42.46%(25조321억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월(42.48%)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총 잔액은 2016년 8월 3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40조원, 올해 3월 50조원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연내 60조원 돌파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권은 당국이 연달아 내놓은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부채 규제가 전세자금대출 잔액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서울 등 투기지역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집값의 40%에 묶여있지만, 전세자금대출은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받을 수 있다.



<▲이전기사> 2018년 IBC 세계 100대 과학자에 선정
<▼다음기사> 편법 상속·증여한 50개 대기업·대재산가 ‘현미경’ 세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