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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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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성·해주‘서해평화도로’ 건설 주목 (2018-04-30)
완공시 인천공항서 1시간 거리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서해 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지역 공약인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의 선도 프로젝트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북쪽으로 해상교량을 건설해 강화도를 연결한 뒤 다시 북한 개성과 해주까지 연계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개성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주는 개성과 80㎞가량 떨어진 항구도시로, 일본강점기부터 황해도 지역의 산업 중심지로 발달해왔다.
2007년 남북정상선언에도 해주에 경제특구를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돼 세계적인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을 갖춘 인천과 해주, 개성을 세 축으로 하는 남북합작경제권으로 기대를 모았다.
서해 남북평화도로는 1단계인 영종도∼강화도 18.04㎞ 구간 7천272억원, 2단계인 강화도∼개풍∼개성공단 45.7㎞ 구간 1조2천억원, 3단계인 강화도∼해주 16.7㎞ 구간 5천5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구상대로 도로가 구축되면 개성공단과 해주 모두 인천공항에서 차량 이동거리 1시간대 권역에 진입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의 첫 단추로 영종도∼강화도 구간의 출발점인 영종도∼신도 3.3㎞ 구간에 해상교량 건설을 준비 중이다.

김웅렬기자 kwoong114@sidaeilbo.co.kr
( 김웅렬기자 kwoong114@sidae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