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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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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오늘 MB조사에 부장검사 등 3명 투입 (2018-03-14)

검찰이 14일 예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 부장검사 2명과 부부장 1명 등 3명의 검사를 투입한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서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는다고 일부 적용 혐의를 공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 조사에는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송경호(48·사법연수원 29기) 특별수사2부장, 이복현(46·사법연수원 32기) 특수2부 부부장, 검찰 수사관, 변호인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첨수1부는 그간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된 횡령·배임, 소송비 대납, 직권남용 등 혐의를 수사해 왔고 특수2부는 국정원 특수활동비와 민간부문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추적했다. 두 부장검사가 각자 맡은 영역과 관련해 번갈아 질문에 나서고, 이복현 부부장검사가 조서 작성 실무를 맡을 계획이다.
신봉수 부장은 과거 BBK 특검 수사 파견 경력이 있고 광주지검 특수부장을 역임했으며, 송경호 부장은 서울지검 특수부를 거쳐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역임하는 등 두 명 모두 '특수통'이다. 이복현 부부장도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거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참여하는 등 대형 수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 전 대통령 측에서는 강훈·피영현·김병철 변호사와 수행비서 1명 등이 경호인력과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