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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06:09
 

지방종합 Regions
 

구미시, 100년을 향한 交通百年大計 완성! (2018-02-14)
개청 37년만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단행

1979년 시 개청 이래, 구미시는 내륙최대의 산업단지를 품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한 도시로써 지난 40년간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교통시스템 또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지난 40년간의 발전상을 되짚어 본다.

▶ 시 개청 37년만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단행
2015년 8월 31일, 구미시 개청 3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단행되었다. 인동, 봉곡, 양포 등 신 도시와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 환경이 급변하였으나 대중교통이 이를 반영하지 못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었으며, 버스 노선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구미시는 2014년부터 노선개편 연구용역과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개편안 마련 작업에 착수하기 시작하였으며, 노선개편 T/F팀 신설, 인동 회차지 조성, 승강장·BIS 단말기 확충 및 보완, 공무원·시민 대상 노선개편 사전 점검단 운영 등 1년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단행하였다. 구미역, 선산, 인동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간선-지선 체계 구축, 인동 회차지 신설, 권역별 고유번호체계 도입과 중복·굴곡 노선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노선개편 시행으로 양포, 인동, 봉곡 등 신 도심 지역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 하였으며, 환승률 또한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산동면 확장단지, 문성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이들 지역에서의 버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미시는 이들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 일부조정 및 증회운행 등의 보완책을 마련, 앞으로의 이용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상용운행 개시!
2014년 3월 25일, 세계 최초로 도입된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구미역~인동 노선에 정식 투입되었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2013년 대전광역시와의 경합 끝에 시범운영도시로 최종 선정, 6개월여의 시범 운행 기간 안전성 및 운행성능 검증을 완료하고 정규 노선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4월 2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구미역~4공단 구간을 운행 중에 있다. 지난 4년여의 전기버스 운행을 분석한 결과 30%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와 소나무 4만여 그루 식재와 맞먹는 환경개선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시민들 또한 전기버스 운행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기버스는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서 구미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운행효과를 지켜본 전국의 다른 지자체에서 도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새로운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교통수단에서 내뿜는 매연 등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향후 대중교통분야에 친환경 차량 도입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향후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차량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 구미-김천-칠곡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환승체계 구축
구미는 남쪽으로는 칠곡, 서쪽으로는 김천과 인접해 있으며, 이들 지역에 주소를 두고 왕래하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왔다. 시내버스 또한 이들 3개 지역을 관통하여 운행하고 있으나, 버스 운행정보 공유가 안 되고, 환승체계 또한 마련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다. 따라서 2015년부터 530백만원의 사업비로 구미-김천-칠곡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6년 8월 구축이 완료되었다. 또한, 2015년 12월 3개 지역 간 시내버스 광역 환승제도를 본격 시행하여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였다. 이와 같은 정책으로 구미를 정점으로 한 경북 중서부권 광역 교통·생활권이 구축 되었으며, 정주여건 또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윤철수기자 csyun@sidaeilbo.co.kr
( 윤철수기자 csyun@sidae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