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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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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제도 공정·단순해야” (2017-12-28)
문 대통령, 내년 8월까지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새로운 대입제도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회의가 출범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부와의 사이에 역할 분담을 분명하게 하면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공론과 합의를 모으는 게 중요한 정책과제에 관해서는 공론과 합의를 모으는 방안과 과정에 관해 두 기구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새로운 중장기 교육 비전 마련도 시대적 요구로, 지난 20여 년간 우리 교육은 김영삼 정부 때 발표했던 '5·31 교육개혁안'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당시에 생각할 수 없었던 사회적 변화를 맞고 있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나 4차 산업혁명 같은 외적 환경, 우리 국민의 수준 높은 역량과 에너지, 교육개혁에 대한 강력한 요구 등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국가의 100년 개혁을 염두에 두는 중장기 교육 비전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 교육 거버넌스 개편도 교육부 기능 개편과 교육자치 강화 등 협력과 분권을 중심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검토돼야 한다"며 "교육이 더는 걱정과 불안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학생은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는 안심되도록 교육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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