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를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 홈으로
 
PDF신문 | 정기구독 | 기사제보 | 광고문의

2017-12-11 20:31
 

1면 Front Page
 

“수출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강조 (2017-12-06)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
“무역 1조달러 넘어 2조달러 시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 형편에 맞게 맞춤형 수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바이어 발굴·계약·납품 전 과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수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우선 전체 기업체 수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분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품 수출에 맞춰진 각종 지원제도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무역이 이뤄져야 하며, 대기업이 자신들과 협력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돕도록 요청한다"며 "정부도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유수 기업과의 제휴와 협력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수출산업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기존 주력 수출산업에 인공지능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세대반도체·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한 R&D(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과감한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스마트공장의 확대는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수출기업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정부는 현재 약 5천개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우리 수출은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 우리는 세계 6위 수출 대국으로 발돋움했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무역 1조 달러 시대가 다시 열리고 경제성장률도 3%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전기사> 서울 9호선 정상운행
<▼다음기사> 여야, 시한 초과 새해 예산안 극적 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