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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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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랩터 6대, 연합훈련차 방한 (2017-12-04)
B-1B도 美전략무기 속속 전개
4~8일 항공기 230여대 참가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북한의 레이더망을 피해 핵심 시설을 타격할 능력을 갖춘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랩터' 6대가 2일 한국에 도착했다.
F-22는 오는 4~8일 실시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참가한다. 이 훈련에 참가하는 F-22는 모두 6대이다. F-22 6대는 이날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F-22는 적 레이더망을 뚫고 들어가 핵심 시설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고, 최고속력은 마하 2.5를 넘는다. 작전반경은 2천177㎞에 달한다.
이 훈련에 투입되는 미국 항공기는 F-22 외에 F-35A와 F-35B 스텔스 전투기, F-16C 전투기, E-3공중조기경보기, EA-18G(그라울러) 전자전기, B-1B(랜서) 전략폭격기 등이다. F-35A와 EA-18G 등 일부 항공 전력은 이미 오산과 군산기지 등에 전개해 훈련을 준비 중이다. 미국 전략무기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속속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이다.
12대가 참가하는 F-35B는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서 순차적으로 훈련에 투입된 뒤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 일본으로 복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작전반경이 800여㎞인 F-35B는 최고속도가 마하 1.6에 달한다.
F-22와 F-35B는 각종 무장을 탑재하고 오산기지에서 출격하면 평양 상공까지 10분, 군산기지에서는 20분 내로 평양 상공에 진입할 수 있는 속도를 갖췄다.
E-3는 기체 후방 상부에 평평한 원반형의 회전식 레이돔이 설치되어 있다. 직경 9.14m, 최대두께 1.83m인 이 레이돔 안에는 감시레이더 안테나와 피아식별기(IFF) 및 전술데이터링크(TADIL-C) 안테나 등이 들어있다. 분당 6회전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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