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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4:35
 

사회 Society
 

질문세례에 묵묵부답 (2017-10-13)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세간을 경악하게 한 '어금니 아빠' 사건의 공범 이모(14)양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양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그간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이동하며 취재진 앞에 잠시 멈춰 섰다.
이양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파란 담요를 덮은 채 휠체어를 타고 나왔다. 경찰이 휠체어를 밀었다.
고개를 푹 숙인 이양은 '수면제를 친구에게 왜 줬는지, 친구가 숨졌다는 것을 언제 알았는지, 집에서 나갔다가 돌아온 이후 왜 친구를 찾지 않았는지, 아빠가 친구에게 하는 행동을 봤는지' 등 이어지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법원에 도착한 뒤와 심사를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께 나온 뒤에도 '친구가 숨진 것 언제 알았는가', '혐의 인정하는가', '심사에서 무슨 말 했는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양은 오전 11시께부터 약 30분 동안 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