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를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 홈으로
 
PDF신문 | 정기구독 | 기사제보 | 광고문의

2017-10-20 10:37
 

경제 Economy
 

대(對)중국 농식품 수출 반등 (2017-10-12)
사드보복 반년 만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 조치가 본격화한 지 반년 만에 대(對)중국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한 달간 수산물을 제외한 중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억800만 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드보복 여파로 지난 3월 대중국 농식품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감소세가 지속하다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초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기로 하면서 농식품 수출 감소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인삼류(9월 누계 기준 66%↑), 라면(48%), 맥주(105%) 등 3개 품목이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 덕분에 수출이 회복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 회복의 영향으로 1∼9월 대중국 농식품 누적 수출액도 7억 달러로,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9.9%의 감소율을 기록하긴 하지만 누적됐던 감소 폭이 다소 완화(8월 누계 -11.5%)됐다.


<▲이전기사> “창업기업 73%가 5년내 폐업…소상공인이 98% 차지”
<▼다음기사> 매출 1천억원 이상 벤처출신 기업 첫 500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