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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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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행사 해군 2함대서 거행 (2017-09-29)
해군 기지서 첫 개최… 전략무기 대거 공개
현무-2 탄도미사일 등 전략무기 실물 전시…北에 강력 경고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하며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행사에는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군 수뇌부, 현역 장병 등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와 북한의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 유족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군의 날 행사 최초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해군 기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한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과거 국군의 날 행사는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서울공항, 잠실운동장 등에서 했다.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2함대사령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열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과시한 것이다.
행사장인 2함대사령부 연병장 앞 부두에는 우리 해군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1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과 1천800t급 잠수함 김좌진함이 정박해 위용을 과시했다.
행사는 대통령 입장, 국민의례,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군사훈련 영상 시청, 특전사·주한미군 집단강하, 항공기 기동 시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열병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함께 차를 타고 육·해·공군 장병과 사관학교 생도 열병에 이어 우리 군의 주요 전략무기를 사열했다.
군은 이날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킬체인·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체계)의 핵심 자산 실물을 대거 공개했다.
현무-2 계열 탄도미사일, 현무-3 순항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지대지미사일, 패트리엇(PAC-2) 요격미사일,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타우러스·슬램-ER 공대지미사일 등이 행사장에 전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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