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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엑스포 연계 ‘인삼박물관대학 특강’ 개최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금, 무료로 진행

한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15:42]

영주시, 엑스포 연계 ‘인삼박물관대학 특강’ 개최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금, 무료로 진행

한진호 기자 | 입력 : 2022/10/05 [15:42]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인삼박물관 강당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한 ‘인삼박물관대학 특강’을 진행한다.

 

인삼박물관 대학 특강은 인삼 관련 인문학 4강좌로 진행돼 인삼에 대한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특강은 무료로 운영된다.

 

10월13일(목)에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옥순종 교수가 ‘인삼의 힘, 서양으로 전해진 인삼’이란 주제로, 14일(금)에는 ‘인삼 재배의 기원, 나(인삼)를 찾아줘’란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의가 이어진다.

 

20일(목)에는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이 ‘산신도 이야기’에 대해 강의하고, 21일(금)에는 마지막으로 울릉군 손대원 학예사가 ‘산삼을 캐는 심마니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강의는 7일(금)까지 인삼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054-639-7681~3)로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듣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찾으면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맞게 인삼 관련 정보전달과 수준 높은 강의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3년부터 ‘인삼박물관 대학’을 운영해 매년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강의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진호 기자 j39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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