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9월 30일(금) 지역 순찰 중 종로5~6가 덕성빌딩 앞(종로 256)부터 신진시장 앞까지 약 100미터 이상의 구간 인도 화강판이 들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종로구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 지역은 매일 수천 명이 통행하는 곳으로 인도 들뜸 현상이 주민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위험 지역에는 안전테이프를 부착해 둔 상태다.
김종보 의원은 “보도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 가로수 뿌리의 번식 등 다양한 요소로 도로 들뜸 및 파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신속하게 정비해야 한다”며 “관내 노후 도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및 정기점검을 통해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인프라 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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