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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보당,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규탄, 휴전 촉구 1인시위”

“전쟁반대 평화 촉구, 이스라엘의 도 넘은 전쟁범죄에 평화 염원”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3:41]

청년진보당,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규탄, 휴전 촉구 1인시위”

“전쟁반대 평화 촉구, 이스라엘의 도 넘은 전쟁범죄에 평화 염원”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3/11/08 [13:41]

▲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가 8일 외교부 청사 앞에서 1인시위 하고 있다.  ©진보당

 

[시대일보=최동환 기자​]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와 김남영 진보당 인권위원장이 8일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규탄하고 휴전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외교부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이날 외교부 청사 앞에서 ‘한국정부는 전쟁반대에 나서라’는 피켓을 들고 “사망자가 1만 명을 훌쩍 넘어갔다. 이스라엘의 도를 넘은 전쟁범죄에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의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1인시위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

 

홍 대표는 “특히 사상자의 대다수가 아동, 청소년이라는 점은 국제사회의 개입이 절실한 이유”라며 “전쟁의 비극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나라가 대한민국 아닌가. 국제사회의 중재를 우리 정부가 나서서 이끌어내자”고 제안했다.

 

김남영 진보당 인권위원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최소한의 인도주의적 조치도, 사전 경보도 없이 퍼붓는 공격은 학살”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방위권이라는 말로 잔혹한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지금 당장 민간인 학살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청년진보당은 오늘 1인시위를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 당원들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촉구하는 행동에 나설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남영 진보당 인권위원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 하고 있다.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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