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정식이 28일 오전 10시30분 발산역 1번출구 마곡 방향 광장에서 당내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지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자리에는 김기현 당대표, 김병민.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지도부와 명예공동 선대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상임고문 권영세.나경원 전 의원, 서울시의원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강서지역이 발전할것인지, 낙후될것인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이기에 속전 속결로 일할수있는 후보 준비된 후보 대통령도 서울시장도 힘을 실어줄 후보인 김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영세 상임고문은 "바로 오늘 9월28일은 김 후보를 시작으로 강서구를 되찾아오는 첫 시동을 거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말을전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다시한번 김태우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국민의힘이 집권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약속인 강서구의 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하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우 후보는 "지난 16년동안 지역 현안이나 숙원 사업이 해결되지 못해 발전하지못하던 사업들을 저 김태우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구청장 재임 당시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국토교통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등 주요 성과를 거두었듯이 앞으로도 진행되지못한 사업들을 다시 이어나가 속전 속결로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하며 "빠른 고도제한 해결로 낡은 빌라를 아파트로 바꿔, 강서구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팍팍 끌어올것임을 꼭 약속드린다."고 소리높여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