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연영선 기자]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매달 도민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이 있으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로 구성했다.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14개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청렴 반부패 캠페인 △갑질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청탁금지법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chungnamdomin.hunet.co.kr)를 통해 가능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할 수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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