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정미)는 3일 연수7호어린이공원에서 ‘좋은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예술제에는 아동들이 1년동안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창작한 시화와 그림 40여 점의 전시회 및 기타, 바이올린, 합창을 선보이는 음악회가 펼쳐졌다.
또한, 다양한 외부공연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수줍음이 많은 아이가 오늘 공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정미 센터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동과 함께하는 풍성한 예술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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