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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권 건설노동자 폭력배 취급, 노동자도 국민”

“‘캡사이신’ ‘물대포’ 사라져야 할 유물 부활, 정부 역할은 갈등 해결”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09:32]

이재명, “尹 정권 건설노동자 폭력배 취급, 노동자도 국민”

“‘캡사이신’ ‘물대포’ 사라져야 할 유물 부활, 정부 역할은 갈등 해결”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3/06/01 [09:32]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최동환 기자


[시대일보=최동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노동자도 국민”이라며 “고공농성에 돌입한 한 노동자를 경찰이 곤봉으로 내려친다. 강제 연행으로 유혈사태까지 벌어졌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일이 아니”라고 개탄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내용의 동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지금 2023년의 비참한 노동탄압 현주소”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를 폭력배 취급하는 강압적 수사로 이미 노동자 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책임감을 가져야 할 주무부처 장관은 고인을 모욕하는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캡사이신’ ‘물대포’ 같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야 할 유물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지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국민을 지키는 것이지 국민을 때려잡는 것이 아니”라면서 “국정 실패를 노동자 때리기로 눈 가리기 하려는 얄팍한 속임수,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말로만 자유를 외치며 ‘시민의 자유’는 짓밟으려는 반민주주의적 폭거,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며 “정치적 이득을 위해 ‘노동자 갈라치기’ 하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분열의 정치,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강제 연행 과정에서 부상 입으신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님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 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 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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