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전과 도약의 60년 :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2/11/22 [13:58]

“도전과 도약의 60년 : 한국경제의 어제와 오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

시대일보 | 입력 : 2022/11/22 [13:58]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도전과 도약의 60년, 한국경제 어제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 60년의 변천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와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헤치고 나갈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경회·예우회·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는 21일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가 열린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1972년 해외원조를 받아 2013년까지 KDI 본원청사로 건립·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소개하기 위한 전시·체험공간으로 활용 중인 곳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는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0년간 우리 경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혜안을 모으기 위해 경제기획원·재무부·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의 퇴직 관료 모임인 재경회·예우회와 기획재정부·KDI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역대 부총리·장관 24명, 역대 KDI 원장 6명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고영선 KDI 원장대행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재경회 회장인 권오규 前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예우회 회장인 장병완 前기획예산처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개발계획의 주역인 선배 장관들과 KDI 원장들과 함께 이번 간담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60년을 그려보는 자리를 갖기 위해 기념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히면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은 큰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정책을 고민한 공직자와 국민, 기업, 근로자 모두가 발전의 주역이며, 앞으로의 60년도 국민과 함께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 "현재 어려운 경제 여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고견 부탁한다"며 "내년 5월경에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개발계획 수립의 역사 및 성과를 조망하는 영상시청에 이어 고영선 KDI 원장대행이 지난 60년간 성과 및 향후 한국경제의 과제에 대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22.11월, KDI)를 발표했다. 

 

일반국민(1,000명)과 경제전문가(405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이 이루어낸 경제·사회적 성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일반국민 73%, 경제전문가 94% 등으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는 의견 역시 압도적이었으며(일반국민 96%, 경제전문가 97%), 위기 극복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각각 38%, 37%)과 진영논리를 벗어난 상생정치의 실현(각각 37%, 29%)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간담회에서 전직 장관·원장들은 그간의 경제발전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소회를 나누었으며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와 구조개혁 필요성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조언과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