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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尹, G7계기 외교수퍼위크, 국익실익균형 외교 될 것”

‘격상된 한국외교안보 결실 이을 모멘텀’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16 [09:14]

정우택 “尹, G7계기 외교수퍼위크, 국익실익균형 외교 될 것”

‘격상된 한국외교안보 결실 이을 모멘텀’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3/05/16 [09:14]

▲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 최동환 기자


[시대일보=최동환 기자​]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익실익균형 외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게 된다”며 “G7계기 외교수퍼위크, 격상된 한국외교안보 결실 이을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G7회의 기간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일본 방문, 확대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캐나다와 독일 총리·EU집행위원장·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회담과 국회에서도 내일 오전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라며 “가히 외교 수퍼위크라 할만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과 1년 전을 생각해 보면, 한국 외교·안보의 격이 얼마나 회복됐는지, 한미동맹강화·한일관계 개선과 세일즈 외교, 글로벌 공급망 재편 참여, 한미일 안보경제공조 등. 지난 1년의 성과를 결실로 잇기 위해 이번 외교슈퍼위크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편으로는 서방국가와의 관계를 단단히 하되, 동시에 중러와의 소통교류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며 “당장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지난 10일에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 미·중이 서로 각을 세우며 견제하면서도 각국 국익은 물론 상호 이익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도 국민의 이익과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원칙외교에 실익과 균형을 잘 고려해야 한다”며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게임규칙”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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