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속 공무원 방역 수칙 어겨

징계 처분 시민들 비난 쏟아져

장용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1/24 [15:34]

진주시 소속 공무원 방역 수칙 어겨

징계 처분 시민들 비난 쏟아져

장용수 기자 | 입력 : 2021/01/24 [15:34]

 



 
 

지난 22일 오후 조규일 진주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진주시 수곡면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 공직기강 위반으로 제보된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시정의최고 책임자로서 사과의뜻을표했다. 조시장에 따르면 진주시 수곡면사무소 직원 5명이 주민 1명과 함께 지난19일 점심시간에 산청군 신안면 소재 모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이 상황은 ‘5명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에 제보됐으며 상세한 내용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 시장은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팀장 3명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조치를 했고, 나머지 직원 2명에 대해선 재발방지에 대한 확약서를 징구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일부 직원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로 인해 실망을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시장으로서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한다고 밝힌조시장은재발방지를약속했다.

 
특히조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수많은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부 직원들의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출 및 관련 지침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행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 문책토록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강도 높은 감찰과 직원 교육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공직기강 및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그러면서조시장은 시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진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소식을 접한시민들의 반응 은 싸늘하다. 지금시국이 어떤 시국인지 그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는 공무원들의 이같은 방역 수칙 행위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장용수기자 dyd8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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