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임지구 택지개발 관련 세무사 수수료 등 불 탈법 마찰음

개발과정 로비 등 잡음 이어져

강수국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6:37]

경산시 대임지구 택지개발 관련 세무사 수수료 등 불 탈법 마찰음

개발과정 로비 등 잡음 이어져

강수국 기자 | 입력 : 2020/11/12 [16:37]

 

경북 경산시가 대임지구 택지개발을 LH가 추진 <공공주택지구 1,674㎡ (5천 평)> 중인 가운데 토지 매입에 따른 보상금액이 확정 후 세무처리(양도세 등) 협조 과정에서 토지주들과 마찰을 빗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와 토지주들은 보상금과 관련 세무처리를 원만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LH측 1명 토지주 측 1명의 세무사를 각각 선정해 세금관련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불·탈법적 행위가 발생하는 등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실제로 토지주 B와 상담을 하던 A 세무사의 경우 ‘보상금액을 쪼개식으로 가족들에게 증여하면 상당액의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며 그 대가로 33%의 수수료를 과도하게 요구 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B씨는 중계수수료가 최고0.9% 임에도 터무니없는 33%를 요구하는 하는 것도 문제지만 세금 탈세를 유도한다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LH측은 A 세무사를 고용한 것은 대책위 추천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책위에서 추천했다는 C회계사는 ‘A세무사가 LH사장 친척이라고 공공연히 말을 하면서 다녔다며 LH측이 고용한 게 맞다’고 강변했다.

 
한편 택지 개발과정에서 모개발 모증권이 개입해 LH에 로비했다는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관계 당국이 현장 확인을 통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대책위는 주장하고 있다.

 
강수국기자 aass7909@hanmail.net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