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인천 송도역 정차” 여론 ↑

승차 인원 20~25% 높다는 ‘연구 결과’

임낙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09:10]

GTX-B노선 “인천 송도역 정차” 여론 ↑

승차 인원 20~25% 높다는 ‘연구 결과’

임낙경 기자 | 입력 : 2020/10/28 [09:10]

 

 
국토부 미온적, 인천시 긍정 방향 선회

 
박창화 위원장, 180곳 범시민협의 구성

 

GTX-B노선 관련 인천 송도역 정차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따라서 조만간 ‘GTX-B노선 송도역 정차 촉구 시민대책협의회’가 출범 될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인천 송도역 정차 촉구 시민대책협의회(위원장 ; 박창화 인천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인천연구원 ‘GTX-B노선 변경 연구’에서 송도역(수인선) 경유 연구 결과가 발표, 보고서 26페이지를 살펴보면 역별 이용 수요(2025년)에서 송도역 승차 인원은 28,935명으로 부평역 승차 인원 21,703명, 부천시 소사역 승차 인원 23,120명 보다 송도역 승차 인원이 20~25%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연구(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16년)에 따르면 GTX-B노선 중 인천 구간에 원인재역을 추가로 정차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GTX-B노선 출발 위치가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으로 예타 대상에서 제외 된 가운데 인천대 입구역 부근에서 출발역으로 예타가 통과 됐다.

 
즉 인천대 입구역~인천시청 역간 거리는 약 10km이고, 인천시청역~부평역 역간 거리는 4.2km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송도역은 현재 4개의 역세권으로 수인선(인천역(송도역)~수원역), 송도역발 KTX(송도역~부산, 목포, 여수 등), 동서간선철도(송도역~가릉), 제2경인선(인천역(송도역)~구로역) 등으로 인천지역 육상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송도역 인접 지역에는 용현 및 학익구역 등 14만 세대 신규 배후 수요 형성이 예정된 가운데 사업지 반경 내 74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가 하면 송도테마파크, 뮤지엄파크 개발로 인하여 문화 및 위락시설 관광객들로 승차 예정 인원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창화 위원장은 “국토부와 인천시 측은 수인선 송도역 신설에 대해 미온적 이였지만 현재 인천시 측은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이의제기로 인하여 긍정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GTX-B노선 송도역 정차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현재 송도역 인근 단체 약 180곳이 뜻을 같이하여 범시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송도역 직접 영향권에 있는 인구는 연수구 원도심을 비롯하여 남구, 중구, 동구 등 약 82만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정치적인 계산을 떠나 필요성이 요구 된다”며 “국토부와 인천시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각오”라고 덧 붙였다.

 
임낙경기자 nkli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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