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코로나19 차단 방역 초점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

연영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6:08]

양승조 지사, 코로나19 차단 방역 초점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

연영선 기자 | 입력 : 2020/09/16 [16:08]

 

 

 

 
  충남도 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3대 운동을 편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2개 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긴급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춰 5대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양 지사는 “도가 마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중심에는 코로나19 방역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 속에 22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는 우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 안하기 △이동 자제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3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공청사 및 주요 도로변 게시대를 활용해 3대 운동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전국 각지 향우회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낸다.

 
  이통장에게는 마을 방송 실시를 요청하고, 관용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고향 방문 안하기 홍보 포스터를 부착한다.

 
  추석 명절 온라인 제사 인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고향 방문 자제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봉안시설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운영한다.

 
  양 지사는 “나와 우리 가족, 친지와 이웃을 위해 이번 추석에는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며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대유행의 갈림길에서 “전국적으로 대이동이 이뤄지면 지금까지 힘들게 지켜왔던 지역사회 방역에 커다란 혼란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드리는 권고”라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연영선기자 ysyoun@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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