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블렌디드 교육 선도학교 5곳 지정

배산초·동수영중·양정고 등, 새로운 교수·학습법 개발·연구

이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8/19 [14:25]

부산교육청, 블렌디드 교육 선도학교 5곳 지정

배산초·동수영중·양정고 등, 새로운 교수·학습법 개발·연구

이기호 기자 | 입력 : 2020/08/19 [14:25]


부산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연구학교를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법 개발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법 개발을 위해 공모를 거쳐 연구학교 5곳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렌디드 러닝은 두 가지 이상 학습법을 혼합한 교육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 오프라인 면대면 학습과 온라인 학습을 혼합한 것을 말한다. 학교에서 이론 수업을 하고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토론하거나 협업 도구를 활용해 과제를 함께하는 식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중요한 교육모델이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학교는 배산초 안민초 주감초 동수영중 양정고 등 5개다. 이들 학교는 다음 달부터 2023년까지 2월까지 연구학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한 교수·학습법 개발을 주도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7억1400만 원을 지원하며, 이 예산은 학생 교사 1인당 노트북 1대 보유, 학교의 학습관리시스템 개발, 디지털 교육에 알맞은 교실환경 구축 등에 쓰인다.

 

시교육청은 연구학교 지정 외에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정착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하려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서 319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도 646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들 연구학교가 학교급별, 학년별, 교과별 미래교육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부산형 블랜디드 러닝 교수·학습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이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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