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고, 벽화 그리기 통한 긍정 에너지 UP

꿈키움교실 학생·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 워더스 ‘벽화그리기’ 시행

김삼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12 [14:39]

하동고, 벽화 그리기 통한 긍정 에너지 UP

꿈키움교실 학생·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 워더스 ‘벽화그리기’ 시행

김삼열 기자 | 입력 : 2020/07/12 [14:39]


  하동고등학교(교장 최인용)는 작은 정원 만들기·체육관 리모델링·운동장 스탠드 도색·분리수거 창고 설치·학생용 책걸상 교체 등 학교 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해진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더욱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동고등학교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꿈키움 교실 학생과 진주대학생 연합봉사단 위더스와 함께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숙사에서 본관으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창고와 낡은 건물에 산뜻한 색깔과 이미지를 채우며 무미건조했던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아름다운 미관을 개선했다.

 

  벽화 속에는 ‘언제나 그랬듯 언제나처럼 이쁜 사람아! 힘내라는 말 대신 힘이 되는 사람이 될게’, ‘잘 하는 게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더 잘 하면 되요’라는 응원 문구도 있어 이 길을 오가는 학생들에게 긍정적 인식 함양을 돕게 된다.

 

  그리고 학교 내 동편 계단에는 ‘나라사랑 벽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하동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그림을 그려 호국정신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알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대학생 선배들과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활동에 참여한 2학년 정재봉 학생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벽화 그리기를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대했던 것 보다 완성도가 높아 보람 있었다”며 “나눔과 봉사 참여 기회를 가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인용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 심리 및 태도를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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