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로나 확산방지 고삐 다시 죈다

대중교통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동

최정오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7:03]

해남군, 코로나 확산방지 고삐 다시 죈다

대중교통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동

최정오 기자 | 입력 : 2020/07/02 [17:03]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광주와 목포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따라 7월 한달동안 시내외 버스,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과 종사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불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24개월 미만 유아, 건강상 이유로 착용 불가자는 제외된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탑승객을 대상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왔으며 미착용 시 승차거부가 가능하도록 허용해 왔다.

 
다만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고 승차거부 시 강한 항의를 하는 등 주변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행정 명령을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1일부터 군 청사를 비롯해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33개소를 출입시 휴대전화 QR코드로 청사 출입 방문 기록을 남기는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청사 출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발열체크 후 청사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최정오기자 chi8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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