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잔 후 괜찮겠지 음주운전” … 절대하지 마세요!

[경찰기고] 하동경찰서 읍내파출소장 경감 류정식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0/04/08 [15:05]

“막걸리 한잔 후 괜찮겠지 음주운전” … 절대하지 마세요!

[경찰기고] 하동경찰서 읍내파출소장 경감 류정식

시대일보 | 입력 : 2020/04/08 [15:05]

▲ 류정식 경감     ©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국면을 보이다가 지역감염이라는 벽에 부딪치며 확산되는 추세로 국민들은 일상생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고 4. 15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음에도 국민들은 선거에 대한 무관심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피곤함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

 

모든 언론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보도가 지속되면서 우울한 나머지 술한잔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현실이 되었다. 유행가 가사처럼 “막걸리 한잔”으로 신세한탄하며 마음을 달래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막걸리 한잔이 두잔 되고”를 간과하는 바람에 운전대를 잡고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최근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말들이 확산되고 있으나 사실은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국민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경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서가는 차량이 지그재그 운전을 한다.”며 112신고가 접수되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는 숫자가 적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봄꽃의 향연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은 꽃향기처럼 향기를 내지 못하는 있는 이때 막걸리 한잔 후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는다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마스크 한 장이라도 나누는 온정의 물결이 답지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사회분위기를 일신시키고 있는 이때 “나 하나쯤이야 음주운전을 해도 괜찮겠지”하는 마음가짐을 버려야 할 것이고 가뜩이나 우울한 언론보도에 식상해 있는데 “막걸리 한잔에 웃음거리가 되는 음주운전 운전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이라는 소식으로 국민들의 입가와 코끝에 봄꽃향기 가득한 웃음을 기대해 보면서 오늘도 최 일선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종사자 비롯한 전 국민들에게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크게 한번 외쳐 본다.

 

하동경찰서 읍내파출소장 경감 류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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