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을) 미래통합당 “형평성 논란” 대두

임낙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6:45]

인천 연수구(을) 미래통합당 “형평성 논란” 대두

임낙경 기자 | 입력 : 2020/03/25 [16:45]

 
민경욱 후보 ‘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민현주 후보 균형 못 잡는 공천 결과 불복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구(을) 컷오프 됐던 민경욱 후보가 민현주 후보를 경선에서 승리 했지만 선거법위반혐의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에 따르면 "2020년3월17일 통합당 인천시당 오픈채팅방 및 민경욱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민경욱은 무슨 법을 만들어서 송도와 연수를 확 바꿨나·'라는 카드 뉴스를 게시하면서 본회의 의결 전 법안 3개를 이미 통과된 것으로 기재함으로써 허위의 사실을 공표함"이라는 이의제기 내용이 있었다. 라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 민현주 후보 측은 연수(갑) 선거구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의 경우 '전 인천경제청장' 경력을 '전 경제청장'으로 적시한 문자메시지가 문제가 되어 자격박탈 된 사례가 있다.

 
즉 연수(갑) 경우 보다도 엄중한 사안으로 선거법위반을 한 사실이 드러난 시점으로서 공관위 측은 하루 빨리 심의를 해야 함은 물론 선관위 측도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검찰에 고발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민현주 후보는 “선거법 문제가 불거진 사항에서 최고위 측이 경선 발표를 하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행위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거두하고 민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만큼 공관위 측의 심의는 당연한 것이고, 선관위 측도 검찰에 고발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균형을 잡지 못하는 공천 결과는 승복할 수 없다. 이러한 부분을 분명하게 짚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 갈 경우 국민들의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부분은 누가 보더라도 형평성 부분이다. 연수(갑)의 경우 경선에 1위를 한 후보를 선거법위반 공고가 나오자 곧바로 자격박탈 시켰는데 연수(을) 경우도 유사하다”며 “공관위 측이 형평성을 잃지 말고 냉정한 잣대로 심의를 벌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나아가 선관위 측도 사안의 중대성을 잘 판단하여 검찰에 고발할지 말지를 밝혀 주는 것이 도리 일 것 같다”고 조언했다.

 
임낙경기자 nkli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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