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쇠퇴지역 50여곳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

읍면동 42% 쇠퇴지역 2026년까지 1조2천억원 투입

오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7:41]

경기도, 쇠퇴지역 50여곳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

읍면동 42% 쇠퇴지역 2026년까지 1조2천억원 투입

오승섭 기자 | 입력 : 2020/02/11 [17:41]


경기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내년까지 50곳 이상 선정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애초 사업 목표를 45곳으로 계획했으나 목표를 수정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종전의 전면 철거 방식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도내 563개 읍면동 중 237개(42%)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이 현안이 되고 있다.

 
도시재생특별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읍면동)을 말한다.

 
2017~2019년 정부가 진행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283곳 중 경기도에서 34곳(전체의 12%)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까지 최소 50곳이 선정되면 이들 지역에 2026년까지 1조2천150억원(도비 966억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뉴딜사업 설명회, 찾아가는 상담 등 공모사업 참여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등 지리·군사적 요인 때문에 사업 경험이 부족한 시군도 참여할 수 있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140억원 이상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확보하고 국회와 정부에 뉴딜사업 배정 물량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

 
오승섭기자 ssoh@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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