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활용해 접경 마을에 새바람’ 경기도, 사업 공모

오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8:11]

‘빈집 활용해 접경 마을에 새바람’ 경기도, 사업 공모

오승섭 기자 | 입력 : 2020/01/14 [18:11]

 경기도는 빈집을 활용해 소득원을 창출하거나 생활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접경지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로 낙후돼 인구가 감소하는 접경지 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고양, 파주, 김포, 연천, 포천, 동두천, 연천 등 접경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선정, 도비 15억원, 시·군비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역사·문화, 자연경관, 특산물 등 특색이 있으나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마을이다.

 
경기도는 23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뒤 선정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마을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또는 고령자 30% 이상, 빈집 및 지은 지 30년 이상이 된 낡은 주택 비율 50% 이상,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가 없는 곳, 수익 창출 시설 건립 때 수익 발생이 가능한 지역, 다수가 수익을 공유하는 특화사업이 가능한 지역 등이 주요 고려대상이다.

 
오승섭기자 ssoh@sidaeilbo.co.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