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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고, 자기 생각을 꺼내는 질문과 상상, 독서토론 프로젝트로 토론 교육의 봄을 열다!

박재근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5:18]

부천 원미고, 자기 생각을 꺼내는 질문과 상상, 독서토론 프로젝트로 토론 교육의 봄을 열다!

박재근 기자 | 입력 : 2023/03/16 [15:18]

▲ 독서교육 프로젝트 사진.    

 

원미고등학교(교장 김윤태)는 2023학년도 1학년을 대상으로 3월 6일(월)부터 1년 동안 매주 독서토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원미고등학교는 ‘독서토론교육 부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토론중심 교육과정의 실천을 선도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독서토론 프로젝트로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민주시민소양 교육을 강화한다.

 

원미고의 독서토론 프로젝트의 수업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1회, 2개 학기에 걸쳐 운영한다. 다양한 독서 자료인 민담, 탈무드, 시, 수필, 그림책, 우화, 교과서나 수능 지문 등을 활용하며, 질문만들기 방법, 하브루타 방법, 공동탐구토론을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독서토론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대화하게 함으로써, 생각하는 힘인 비판적 사고력, 성찰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좋은 글을 고르는 안목을 갖게 되고, 공동탐구 토론을 통해 핵심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지식과 가치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깊이 있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을 담당하는 한은선 교사(전 장안여중 수석교사)는 독서토론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 향상, 독서 및 문해력 향상, 학습 능력의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역설하였으며, 토론 역량의 향상을 통해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선하려는 역량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토론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김OO 학생은 “자료에서 ‘장님의 등불’에 대해 의미를 탐구하다 보니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을 밝히는 일이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가연 학생도 같은 글을 읽고 ‘시각 장애인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사회란 무엇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만들었다. 이처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꺼내는 학생 주도 교육의 열정이 더해져 원미고 토론 교육의 봄이 활짝 열리고 있다.

 

원미고등학교 김윤태 교장은 “원미고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토론교육을 통해 일상의 삶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민주시민을 키우고 있다”고 하면서, “원미고 학생들은 3~4명의 학생이 선생님을 초빙해서 진행하는 ‘사제동행 독서토론’으로 스승과 제자가 집단지성의 지혜를 발휘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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