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풍화루 달빛 음악회

조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15:57]

사천향교, 풍화루 달빛 음악회

조성덕 기자 | 입력 : 2019/09/18 [15:57]


 사천향교(전교 조병갑)에서는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을 앞두고 풍화루에서 9월 15일 한시(漢詩) 시회(詩會) 행사와 풍화루 달빛음악회 행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암한시협회 회원 20여명과 유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로부터 공자의 인의정신이 곳곳에 배어 있는 유서 깊은 전당인 풍화루에서 실시한 시회에서 신현권 회장은 600년 사천향교 풍화루 시회 역사를 새로 쓰며, 600주년 기념문집을 발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사천향교 조병갑 전교와 손상모 당장은 축사를 통하여 사천향교가 공부하는 향교로서 내실을 다지는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고전의 전통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기원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자기가 작시한 한시를 배너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사천초등학교 김동윤 학생의 추구 낭송을 시작으로 각 회원들의 음송소리가 메아리쳤다.

 
 시회에 이어 풍화루 앞 특설무대에서 달빛 음악회가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600주년 기념으로 준비 중인 (가칭)유교박물관에 전시할 100년 이상 된 돌화로와 대나무도시락을 기증하신 권록현 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많은 유림들이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고문서나 골동품을 기증하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성덕기자 sdjo@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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