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그린웨이 핫플레이스 7, 700만 관광객 유치 한몫

이상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6:55]

포항시, 그린웨이 핫플레이스 7, 700만 관광객 유치 한몫

이상수 기자 | 입력 : 2019/09/10 [16:55]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이 참여 그린웨이 정책 중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이 ‘그린웨이 핫플레이스7’ 인증샷 이벤트가 8월에는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울산 등 이웃도시에서 온 관광객들까지 참여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린웨이 핫플레이스 7 인증샷 이벤트는 올해 상반기에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포항철길숲&불의정원 △호미반도둘레길 △영일대장미원 △송도솔밭도시숲 △오어지둘레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형산강에코탐방로 7곳의 그린웨이 사업구역을 방문해 인증샷을 올리면 매달 우수작품을 선정해 반려식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로 7월, 8월 연속해 진행했다.

 
8월 우수작도 지난 6일 5명을 선정해 반려식물을 제공했다. 특히 8월에는 타도시 방문객들도 지원해 당초 목표한 관광객유치, 시민홍보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화경 씨는 경북나드리열차 가이드로, 호미반도 둘레길 등에서 각종 행사시 화장실이 적어 관광객의 불편이 많다며 화장실을 많이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덧붙였으며, 포항시에서는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 외에도 수상자들은 철길숲 오토바이 출입금지, 자전거 사고 관련 안전대책수립, 시멘트 바닥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그린웨이를 비롯한 우리지역 관광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보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10년, 20년 뒤의 포항에 대한 장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때 시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판단하여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었던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도시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생활권 가까이의 작은 부분에서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즉각 적용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수기자 sslee@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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