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 장병들 하동서 쓰러진 벼 세우기 구슬땀

육군 39사단, 하동군 옥종면 일원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 대민지원

김삼열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6:42]

39사 장병들 하동서 쓰러진 벼 세우기 구슬땀

육군 39사단, 하동군 옥종면 일원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 대민지원

김삼열 기자 | 입력 : 2019/09/10 [16:42]

 


제13호 태풍 ‘링링’이 추석을 앞둔 주말에 한반도 전역을 강타해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9일 하동군 옥종면 일대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장병 60여명을 투입해 발 빠른 복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 지역은 가을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태풍으로 인한 강풍까지 겹치며, 5만㎡(약 1만 5000여평) 논에 심어진 벼가 쓰러지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대민지원에 참가한 하동대대장 김성수 중령은 “수확을 앞둔 벼가 태풍으로 쓰러진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지역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해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제39사단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대민지원 소요를 적극 발굴해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삼열기자 syki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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