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시작된 부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하동군, 둘(2)이 하나(1) 되는 날…기념식·축하공연·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

김삼열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6:19]

하동에서 시작된 부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하동군, 둘(2)이 하나(1) 되는 날…기념식·축하공연·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

김삼열 기자 | 입력 : 2019/05/22 [16:19]


 

 

  하동군은 지난 21일 밤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 되는 날’이라는 뜻으로, 1995년 하동 화개장터의 영․호남 결혼부부 권재도 목사에 의해 처음 시작된 범국민 부부문화운동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2007년 국가기념일로 공포·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임직원, 유공자 부부, 군민 등 64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는 하동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부부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및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존, 그리고 위기가족 극복에 모범이 되고 평등 부부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부부 5쌍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3명의 자녀를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금성면 전길생·김인숙 부부가 잉꼬부부상, 다문화가정으로 10년간 화목한 가정생활을 이뤄 모범을 보인 악양면 강용기·서지현 부부가 무지개부부상을 수상했다.

 

  또한 평소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59년간 건강한 가정을 꾸려온 횡천면 채성욱(91)·장옥련(84) 부부가 백년해로부부상, 영·호남 출신이 만나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29년간 함께한 옥종면 이정권·백연해 부부가 영호남부부상을 받았다.

 

  그리고 지체6급 장애인 남편과 지체3급 장애인 부인이 함께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린 진교면 이유호·정정애 부부가 한마음부부상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 부부와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에게 믿음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성악 및 댄스 공연, 윤태익 교수의 ‘부부행복학’ 특강이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군민들이 뜻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관, 즉석 폴라로이드를 촬영하는 부부포토존, 80세 이상 노인부부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 투표를 받는 닮은꼴 부부콘테스트, 하동차시음회, 하동성가족상담소의 성폭력예방홍보관,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핑크투어관 등이 설치·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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