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연판장 돌리겠다” … 하태경 ‘지도부 총사퇴’ 촉구

“손학규 대표, 자리보전에만 급급”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19/04/14 [18:42]

“지역위원장 연판장 돌리겠다” … 하태경 ‘지도부 총사퇴’ 촉구

“손학규 대표, 자리보전에만 급급”

시대일보 | 입력 : 2019/04/14 [18:42]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권은희, 하태경, 이준석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4일 "다음 주부터 당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하는 지역위원장 연판장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체 지역위원장의 절반을 넘긴 수의 연판장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학규 대표가 내주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하기로 검토하면서 현행 지도체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하 최고위원이 즉각 반발에 나선 것이다.

 
하 최고위원은 "지역위원장 과반수면 임시 전당대회 소집요건을 넘어 이미 현 지도부에 대한 불신임을 확인하는 숫자"라며 "당이 현 체제로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버틸 수 있겠느냐는 지역위원장들과 당원들의 우려에 대해 손 대표가 너무 둔감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8일부터 최고위에 불참해온 하 최고위원은 또 "당의 근본적인 쇄신을 위해 지도부 총사퇴 또는 재신임 절차가 필요하다는 충정은 완전히 묵살됐다"며 "손 대표는 당을 살릴 구체적인 대안과 계획도 없이 오직 자리보전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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