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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걱정 없도록 1인 가구 세심하게 챙기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인 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펼쳐나가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
올 1월 1일 개소해 지난 10개월 간 2천여 명 이용…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기대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2/11/07 [14:16]

혼자 살아도 걱정 없도록 1인 가구 세심하게 챙기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1인 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펼쳐나가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
올 1월 1일 개소해 지난 10개월 간 2천여 명 이용…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기대

시대일보 | 입력 : 2022/11/07 [14:16]

▲ 우리집 넓히기 사업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 수는 약 149만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6.8%를 기록했다. 세 집 걸러 한 집이 독거 생활 중인 셈이다. 그럼에도 지난 4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서울시 1인 가구의 수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전 자치구 중에서도 혼족의 비중이 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인 가구 위한 특화 공간… 지난 10개월 간 2천여 명 다녀가

 

올 1월 1일에 개소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 자리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세대별 니즈(needs)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심리상담 서비스,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1인 가구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직접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공유주방’이 있다. 태블릿PC가 설치되어 있어 먹고 싶은 요리 동영상을 검색해 따라할 수 있고, 냄비나 오븐 등 각종 조리기구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재료만 사오면 된다.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혼밥만들기 프로젝트’와 인기 셰프를 초빙해 제과제빵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들도 진행해 실제 요리를 해보고 함께 어울려 먹을 수도 있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모임 지원, 필라테스·홈카페·퍼스널컬러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해 내적 요소를 보완해 주는 한편, 공구를 빌려 쓸 수 있는 공구도서관, 코인세탁소(저소득층 대상) 등 1인 가구의 주거 상황을 고려한 각종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혼자서 다루기 어려운 공구 사용법 ▲침구류 및 의류 정리·수납법 ▲셀프 가구 만들기 ▲정리전문가가 직접 집을 방문해 공간 활용 및 정리정돈 컨설팅을 진행하는 ‘원룸 넓게 쓰기 프로젝트’ 등 나홀로 혼족들의 이목을 끌만한 유익한 생활교육 프로그램들은 자립 능력을 키우고 싶은 1인 가구에게 특히 큰 인기다.

 

 스마트 공유부엌

사회적 안전망 되어주는 혼족들의 안식처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안전장치를 지원해주는 여성 지킴이사업, 병원에 함께 동행해주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돕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이용 할 수 있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준회원으로 가입해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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