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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엄중한 경제상황 다각도로 돌파구 마련하겠다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 개최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2/11/07 [04:19]

국힘, 엄중한 경제상황 다각도로 돌파구 마련하겠다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 개최

시대일보 | 입력 : 2022/11/07 [04:19]

▲ 6일 오후 주호영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과 함께 논의를 하였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11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배석해 의견 청취에 나섰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미국이 무려 0.75% 금리를 조정하는 자이언트스텝을 4차례나 시행을 하고 또 금리차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우리도 빅스텝을 2차례나 함으로써 금리가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면서 "민생에는 아주 힘든 그런 이자부담을 지우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그냥 이자율이 높으니깐 그대로 감내하라 그렇게 할 수 없고 정부와 당이 이자율이 올라간 상황에서 이자부담에 대한 서민들이나 민생들의 부담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들어줄 수 있을까를 논의하기위해서 오늘 이런 회의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제일 많이 힘든 것이 서민들이고 어려운 가계들인데 특별히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생기면 연쇄적으로 경제적인 파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느 한쪽도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고 예민하게 관리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정책위원장은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단행으로 한미 금리 기준 격차가 1%차이가 되었다. 미국의 초강력 긴축 기준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경제 역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라는 3고 복합경제 위기가 높아지는 상황에 와있다. 한국은행이 내달 24일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긴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기조에 맞춰 금리를 높이는 것이 불가피할 것을 보여진다."며 "1900조에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뇌관인 지금 서민들의 금융민생안정지원은 과감하고 신속하게 진행을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오늘 당정을 통해서 안심전환대출을 포함하여 대환대출 활성화, 자동차보험료 부담경감 등 다양한 금융안전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세계적 경제위기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겠다."면서 "국민들의 필수품인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소비자물가지수로 포함될 만큼 민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동차 보험료가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에 대한 시장의 동향과 자율적 작동이 되고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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