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엄지이 기자 | 입력 : 2018/10/12 [05:12]
밀양시 삼문동(동장 김성건)이 지난 9일 자매결연도시 양산시 양주동의 제8회 한마음축제 행사장을 찾아 삼문동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버섯, 꿀, 장류, 한과 등을 전시해 450만 원 상당의 판매성과를 거뒀으며,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밀양의 관광지 및 2018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등 밀양의 주요행사를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밀양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 준 양산시 양주동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자매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내비쳤다. 엄지이기자 jieo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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